본문 바로가기
직업, 교육

이력서 쓰는 법 및 주의사항 및 제목 팁

by 카미1호 2022. 10. 28.

이력서 쓰는 법 및 주의사항 및 제목 팁

취업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력서라 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인적사항, 경력사항, 자격증/어학 성적 등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문서 능력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제대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력서 쓰는 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력서 쓰기 전 체크사항

이력서에 기본적으로 넣어야 하는 항목 ▶

인적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자격사항, 어학능력 등

 

이력서는 자사 양식을 사용하는 곳이 있고, 자유 양식을 요구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이 점을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이력서를 작성한 후에 여러 기업에 동시에 넣는 경우도 있는데 타 기업 이력서를 넣거나 회사 이름을 잘못 작성하지 않도록 하세요.

 

의외로 이런 실수를 하는 구직자 많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최근 이력서 추세는 개인적인 인적사항이나 학력을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을 추구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기업 또는 직무와 관련된 경력, 경험, 교육, 자격입니다. 계속해서 서류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이러한 것을 보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력서 쓰는 법

이력서를 작성할 때 자사 양식을 사용하는 곳이 아니라면 취업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이력서를 양식을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자신만의 이력서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이력서를 쓰는 법은 분야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인 틀을 지키되 자신만의 특징을 살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1. 이력서 제목

이력서 쓰는 법에 앞서 이력서 제목을 특색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하게 입사지원서라고 적어나 자신의 이름을 적는 것보다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한 문장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인사담당자에게 한번 더 자신을 어필하게 되는 것입니다. 

 

  • 끈기 있는 발걸음으로 늘 한걸음 더 나아가는 ㅇㅇㅇ입니다.
  •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창의력을 뽐낼 ㅇㅇㅇ입니다.

 

예를 들면, 위와 같은 방식으로 써주면 좋습니다.  직무의 성격에 따라서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제목뿐 아니라 이력서 내에도 상단에 적어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력이 중요한 경우에는 제목에 자신의 경력을 표기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2. 인적사항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사진은 최근 사진을 넣도록 하고 단정하게 찍은 사진이 베스트입니다. 

 

상단에 보면 인적사항과 함께 지원 분야, 희망 연봉이 있는데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희망연봉은 해당 기업의 해당 분야의 연봉을 적으면 됩니다. 만일 연봉을 적는 것이 어렵다면 "협의 및 조정"이라고 적으면 됩니다.

 

3. 학력사항

학력사항을 적을 때는 최종학력부터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력서 양식에 따라서 최종학력이 아래쪽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최종학력을 상단에 적고, 그 아래에 고등학교를 기재하면 됩니다.

 

초중학교는 기입하지 않아도 되고 대학의 경우 전공과 학점을 기재하도록 합니다.

 

사람인 이력서 양식 기본
사람인 - 경력 이력서 양식 예시

 

이력서 양식 66건 무료 다운로드 받기 >>>

 

4. 경력사항

이력서 쓰는 법의 중에 핵심 경력사항입니다. 경력은 세심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학력과 마찬가지로 최근 경력을 상단에 입력하면 되는데 만일 많은 경력과 아르바이트를 경험이 있다면 주요 경력만 기재합니다.

 

지원 분야와 관련된 경력이라면 상세하게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경력만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업무, 성과 등을 함께 기재하면 더욱 좋습니다.

 

  • ㅇㅇ기업 / 무역 부서 / 2020.05~2022.10
    • 수출입 서류 작성 및 바이어 컨택
    • 포워딩을 통한 통관 업무 진행
    • 코트라를 통한 거래처 발굴

 

예를 들면, 위와 같이 경력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기재한 이후 담당 업무를 상세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사회초년생으로 별다른 경력이 있다면 봉사활동, 대외활동을 적으면 됩니다.

 

5. 자격증/어학 성적

최근 취득한 순서대로 기재합니다. 단, 자격증이 중요한 업무일 경우 필수 자격증 등을 상단에 배치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취득한 자격증이 많은 경우 업무와 상관없는 자격증은 한 칸에 정리해서 넣어도 괜찮고, 유용하지 않는 것은 굳이 입력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습니다.

 

실행 프로젝트, 특별 활동 등이 있다면 별도로 기입하도록 합니다. 기재하기 애매하여 자소서에만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소서를 자세히 확인하지 않는 인사 담당자도 있으므로 필요한 경력 및 활동은 이력서에 넣어야 합니다. 

 

요즘에는 일반적인 이력서를 사용하기보다는 워크넷이나 사람인 등의 사이트에서 이력서를 직접 입력하기도 하는데 대외활동, 포트폴리오 등의 항목이 있으므로 추가시켜서 작성하면 됩니다.

 

6. 가족관계

가족관계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실 그대로 적으면 되는데 가족 명칭에 실수가 없도록 주의하도록 합니다. 

 

  • 아버지 - 부(父)
  • 어머니 - 모(母)
  • 남편 - 부(夫)
  • 아내 - 부(婦)
  • 언니, 누나 - 자(姉)
  • 오빠, 형 - 형(兄)
  • 여동생 - 매(妹)
  • 남동생 - 제(弟)

 

 

 

이력서 작성 시 주의사항

이력서 쓰는 법은 위와 같이 기본 틀을 가지고 작성하되, 오타가 없는지 잘 체크하도록 합니다. 자유 양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자소서를 다운로드하였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경력이나 활동을 내세울 수 있도록 변경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칸이 있으면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빈칸을 지우고 경력이 많다면 경력을 늘리는 식으로 유연성 있게 변경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회 초년생일 경우 입력할 사항이 없기 때문에 개인 정보를 과도하게 입력하기도 하는데 그럴 필요는 없고, 그동안 해왔던 활동을 기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1. 이력서에 자신만의 특장점 및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제목을 설정하자
  2. 인적사항은 사실 그대로 기입
  3. 학력사항은 최종 학력을 제일 상단에 - 초중학교는 기입하지 않음
  4. 경력사항은 최근 경력을 제일 상단에 - 담당 업무, 성과 함께 기재하기
  5. 자격증/어학 성적 최근 취득한 순으로 - 중요하거나 필수 자격증이 있을 시 상단에 기재
  6. 실행 프로젝트, 대외 활동,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별도 기입
  7. 가족 관계를 적을 때는 가족 명칭에 실수가 없도록 주의하기

 

 

 

이력서 쓰는 법은 간결하고 어렵지 않지만,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서 인사 담당자에게 다른 인상을 줍니다. 보통 자소서를 공들여서 쓰는 사람이 많은데 이 또한 중요하지만, 경력직을 뽑을 때는 이력서만을 확인하는 인사 담당자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력서는 최대한 깔끔하게 작성하되,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하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제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제목을 설정하되, 그것이 어렵다면 회사 이름을 표기하거나 자신의 경력을 넣는 것도 좋습니다. 이력서 쓰는 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