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자격증 시험 종류 차이 꼭 알아두기

가장 대표되는 일본 자격증 종류는 JPT와 JLPT가 있는데 이뿐만 아니라 국내 취업, 일본 기업 취업, 일본 유학 등 목적에 따라서 필요한 자격증이 다릅니다.

유명하다고 무조건 취득할 것이 아니라 취득 목적에 맞춰서 시험공부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본어 자격증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자격증 종류

JPT : 국내 취업
JLPT : 취업, 유학, 입시
SJPT : 국내 취업
BJT : 일본 기업 취업
EJU : 일본 대학교 유학

일본어 시험은 위와 같이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취득 목적에 맞춰서 시험을 대비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물론 JLPT와 같은 공인 일본어 능력 시험이 그 활용도가 뛰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용도에 따라서 필요한 자격증 종류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 JLPT

일본 국제 교육 협회에서 주최하는 공인 일본어 능력 시험입니다. 전 세계에서 응시자수가 가장 많고 일본 취업, 공무원 시험, 교환 학생, 어학 연수, 공기업·대기업 취업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등급	시험과목	합격점
N1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 독해 청해	100
N2		90
N3		95
N4		90
N5		80

5등급으로 나눠져 있는데 N1~N3는 언어지식, 독해, 청해 세 과목으로, N4~N5는 언어지식, 청해 두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80점이 만점이고 과락이 있기 때문에 과목별 점수 획득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언어 자격증이 유효기간이 있는 것과 달리 JLPT는 평생 유효한 자격증입니다.

만일 국내에 한정해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일본어 자격증 시험을 위해서는 이 자격증이 가장 좋습니다. N1은 대학에서 연구가 가능한 수준으로 일반적인 경우 N2~N3를 취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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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PT

국내 한정으로 활용도가 높은 일본어 자격증 시험입니다. 국내 취업에는 좋지만 만일 일본 취업, 일본 유학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JLPT가 유용합니다. JPT는 국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본 자격증 종류입니다.

990점을 기준으로 하여 점수가 매겨지는 어학 시험으로 청해와 독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	문항수	배점
청해	100문항	495점
독해	100문항	495점

합격/불합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토익과 같이 점수제 시험이고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문법 문제가 많고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서 JLPT보다 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취업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600점 이상은 받아야 하는데, 일부 공기업에서는 JPT만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공기업 취업을 위해서는 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JLPT가 일 년에 두 번 밖에 시험이 없는 것에 반대 JPT는 매월 최소 1회 수험이 가능하고 성적 발표도 빠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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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JPT

이 시험은 jpt의 말하기 시험입니다. jpt와 같은 기관에서 주관하며 CBT 방식의 스피킹 테스트입니다.

Level 1에서 level 10까지 있으며 레벨10이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level 4~8 정도를 받아야 합니다. 대학교, 공공기관, 공기업, 항공사 등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삼성, LG, 롯데, 포스코, LS 등 다양한 사기업에서도 활용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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