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 과목 및 연봉 확인하세요

2020년 주택관리사 의무 채용이 확대되면서 주택관리사 시험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험이 상대평가로 바뀌었지만 그런 만큼 가치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의 시험과목 및 연봉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 시험은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꼭 취득대햐 하는 자격증입니다.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무 경력이나 관련 경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하는 일은 공동 주택의 업무를 총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큰 규모의 공동 주택의 시설을 관리하고 환경 유지에 준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공동 시설의 보수나 안전 관리 업무 또한 하게 되며, 공과금 납부대행, 관리비 징수 등의 회계 업무도 하게 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시험은 1차와 2차에 나눠서 치뤄집니다. 응시 자격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일 년에 한 번만 치러지기 때문에 정보를 미리 잘 알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 시험과목

1교시에 회계원리와 공동주택 시설개론 40문항을 100분간 치르고, 2교시에 민법을 40문항 50분간 풀게 됩니다.

세부과목의 구분없이 출제되며 출제비율은 100%입니다. 회계처리 등과 관련된 시험문제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으로 출제됩니다.

목구조와 특수구조를 제외한 일반건축구조와 철골구조,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을 위한 건축적산 50% 내외, 홈네트워크를 포함한 건축설비 개론이 50% 내외로 출제됩니다.

민법

총칙 60% 내외 / 물권 채권 중 총칙, 계약 총칙, 매매, 임대차, 도급, 위임, 부당이득, 불법행위가 40% 내외로 출제됩니다.

2차 시험과목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 관리실무를 40문항씩 100분간 치르게 됩니다. 객관식 24내 주관식 16개입니다.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민감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공공주택 특별법 : 50% 내외
건축법, 소방 기본법,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승강기 안전관리법, 전기사업법,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50% 내외

주택관리사 시험 경향 - 2차 시험 상대평가

이 자격증은 작년부터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로 바뀌었다는 것이 가장 주요하게 알아야 할 점입니다. 단, 이는 2차 시험에 해당하고 1차 시험은 절대평가로 치워집니다.

선발예정인원 범위 내에서 합격자 결정 점수 이상을 얻으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되는 시스템입니다.

과목당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면 모든 과목이 4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이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자격증과 비슷한 기준입니다.

단지 이러한 수가 선발하고자 한 인원에 미달하면 모든 과목 4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채용인원 1,600명

주택관리사 의무배치제도로 인하여 30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중앙난방방식의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주택관리사를 고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공무원처럼 정해진 것은 없고 지역과 세대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하위 25%는 3,261만 원 상위 25%는 4,590만 원입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 시험과목 연봉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자격증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고, 올해 시험일정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