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직 공무원은 2018년에 신설된 직렬로 국가직으로만 치러지고 있는 시험입니다. 직업상담직 공무원이 되면 고용센터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을 진행하는 업무가 주요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업상담직 공무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업상담직 공무원
직업상담직 공무원이 되면 직업상담을 진행하고, 구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합니다. 그리고 실업급여나 취업성공패키지 혜택을 진행하는 등 취업이나 실업자 상담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합니다.
직업상담직 공무원은 국가직 공무원만 선발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직 9급 공무원과 직업상담직 9급 공무원은 사실상 분리되어 있지만 고용센터에서 취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비슷한 업무를 진행합니다. 7급은 채용하지 않습니다.
- 취업·진학·경력개발 등을 상담
- 노동시장과 직업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
- 구직자 상담·교육·일자리 소개
- 국가직공무원으로만 채용
직업상담직 공무원 시험
2022년부터 공무원 시험과목이 대부분 개편되었습니다. 사회, 과학, 수학 등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전공과목으로 시험이 치러집니다.
시험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노동법개론, 직업상담&심리학개론
가산 자격증 : 직업상담사 1급, 직업상담사 2급, 변호사, 공인노무사
응시연령 : 18세 이상
가산대상 자격증
직업상담사 1급·2급, 공인노무사, 변호사 | 5% |
직업상담사 공무원과 가장 연관있는 자격증이라면 직업상담사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및 공인노무사, 변호사 자격증 취득 시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7급의 경우 직업상담사 2급은 3%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단, 직업상담직은 9급만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고 고용노동직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 최종합격자의 자격증 소지 비율
2021 | 2020 | 2019 | 2018 |
67.2% | 91.7% | 86.8% | 51.9% |
직업상담직 공무원 합격자를 비교해보면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비율이 높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취득하는 필수자격증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경쟁률
직업상담직 공무원은 2018년에 신설되어 그동안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54명 → 48명 → 36명 → 18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3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2021년 선발인원이 급증하였습니다. 응시인원도 증가하였지만 경쟁률이 하락하여 다른 행정직에 비교해도 경쟁률이 낮은 편입니다.
- 2021년 국가직 9급 공무원 행정직 경쟁률
직업상담 | 일반행정 | 교육행정 | 세무 | 검찰 | 고용노동 |
17.8:1 | 100.4:1 | 282.2:1 | 17.7:1 | 44.7:1 | 27.3:1 |
- 직업상담직 공무원 경쟁률
구분 | 선발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2021 | 180 | 3,205 | 17.8:1 |
2020 | 36 | 1,369 | 38.0:1 |
2019 | 48 | 2,660 | 55.4:1 |
2018 | 54 | 2,165 | 40.1:1 |
- 필기 합격선 (vs고용노동직)
구분 | 직업상담직 | 고용노동직 |
2021 | 361.72 | 387.34 |
2020 | 375.70 | 386.22 |
2019 | 397.96 | 388.88 |
2018 | 319.63 | 349.82 |
직업상 비슷한 업무를 진행하는 고용노동직 공무원과 비교해보면 직업상담직 공무원 필기 합격선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 행정직과 비교해면서 합격선이 40점 가까이 낮은 편입니다.
9급 상담직 공무원 업무
· 주요 부서 : 고용안정팀, 실업급여팀, 실업인정팀, 직업능력개발팀, 기업지원팀, 취업지원팀 등
- 실업급여팀 : 실업급여의 자격 조건을 심사하고 실업 심사를 통해 구직활동을 했는데 확인 및 실업금여 지급하는 업무 진행
- 기업지원팀 : 기업에 대한 지원금 지급 (고용안정장려금, 고용유지지원금, 고용창출장려금 등)
- 취업지원팀 : 워크넷 구직 사이트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업무, 취업 알선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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