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부모가 바쁘거나 한부모 가정에서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많은데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초등돌봄교사는 점점 인기가 높아지는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초등돌봄전담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등돌봄전담사
초등돌봄전담사는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프로그램을 운영,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을 수행하는 전문가입니다. 학생들을 보호하고 생활 지도, 취미 생활을 함께하며 모든 일과가 끝나고 안전하게 귀가 지원까지 수행합니다.
부모가 바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아이를 돌보기 힘든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초등돌봄교사를 채용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직업의 인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돌봄 교실의 운영을 늘려가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필요한 일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돌봄교사, 초등돌봄교사, 초등돌봄전담사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초등돌봄에서 일한다면 같은 직업으로 보면 됩니다.
초등돌봄전담사 자격요건
초등돌봄전담사라 자격증이 있으나 이는 민간자격증으로 이것만으로는 초등돌봄교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 자격증의 경우에 학교 내의 기관이 아니라 학교 밖의 도서관 키즈카페 등의 시설에서 아이를 돌볼 때 유용한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초/중등 정교사 자격증
보육교사 2급 이상의 자격증
일반적으로 위의 자격증이 있어야 초등돌봄교사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학교 근무 경험이나 경력을 우대합니다. 그 외에 자격증으로는 청소년지도사와 사회복지사를 우대하고 문서 작업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초등돌봄교사를 준비하는 사람은 교원자격증을 따려면 임용고시, 양성과정이라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은 보육교사 2급을 취득하여 취업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에 초등돌봄전담사는 준공무원이라 불리며 경쟁률도 치열한 편입니다. 아이를 케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든 점이 있지만 초봉도 높은 편이고 상여금도 지급됩니다.
초등돌봄전담사 급여
초등돌봄교사 급여는 초봉이 218만 원으로(전일제) 높은 급여를 받습니다. 별도의 명절휴가비, 상여금, 가족수당도 주어지기 때문에 실제 월급은 더 높습니다. 만일 파트타임으로 일을 한다면 25시간 근무 기준으로 129만 원입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뉘기 때문에 계약 시 정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4대 보험에 가입이 가능하고 퇴직금이 지급됩니다. 단 방과후교사는 계약직으로 초등돌봄교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처럼 월급이나 환경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구직을 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상이하지만 한 학교에 1~3개 이상의 반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반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등돌봄 교실 운영
초등돌봄 교실은 5시까지 운영되나 학부모의 퇴근시간에 맞춰 2시간 연장된 7시까지 운영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대전의 경우 시내 전체가 7시까지 확대 운영을 하며 앞으로 연장 운영하는 곳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10시까지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일제 교사들의 근무시간도 6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초등돌봄교실 개선방안으로 지속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보이고 대기자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3,500실로 확충 예정입니다.
초등돌봄교사는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학생 관리와 학생 귀가 지도, 생활지도를 하고 주간 일과 운영 계획표를 작성하여 운영하고 간식 및 중식 지도하는 일을 하는 직종입니다.
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별도 교실에서 방과 후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입니다.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해 방과 후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돌봐주는 일을 합니다. 앞으로 더욱 각광받게 될 직종인만큼 취업/재취업을 생각한다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관련 자격증이 아무것도 없다면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부터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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