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을 할 때 달러주문을 해야 할지, 원화주문을 해도 괜찮은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해외주식 입문자의 경우 특히 원화주문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살펴보면 환율의 함정, 불리한 주문 체결, 환전 수수료의 덫까지 원화주문에는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키움증권 등에서 미국주식을 할 때 원화주문 비추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주식 원화주문 비추하는 이유
- 환율의 함정
- 환전 수수료 이중 과금
- 불리한 체결 가격
- 배당금 관리 불편함
1. 환율의 함정
미국주식을 원화로 주문하면, 증권사가 제공하는 원화 환산 환율이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사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환율우대도 받을 수 없고, 불리한 환율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환율은 실시간 환율과 차이가 있으며, 증권사가 일정한 매매 차익을 반영한 가격이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불리할 수 있습니다.
▶ 즉, 해외주식 원화주문 시 증권사는 매도 환율과 매수 환율의 차이를 두고 적용하기 때문에 직접 환전해서 투자하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특히 주가 급등락 상황에서는 시장 환율보다 불리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례 : 예상보다 줄어든 수익
A 씨는 테슬라 주식을 $100에 100주를 매수했습니다. 그때 적용된 환율은 1,320이었습니다. 6개월 후 테슬라 주가가 50% 상승하여 $150이 되었고 A 씨는 이를 매도했습니다.
원화 주문을 사용할 경우 증권사가 환전 환율을 결정하는데, 매도 시 적용된 환율은 1,270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상보다 수익이 줄어들었던 것입니다.
▶ 원화 주문 시 매수와 매도 시점에 적용되는 환율이 다르게 됩니다. 이는 투자자의 수익률을 깎아먹습니다. 투자자는 실시간 환율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고, 원화로 투자할 경우 불리한 환율이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해결책
- 환율이 유리할 때 미리 환전해서 달러 보유한 후 거래하기
- 증권사의 환전 수수료 할인 이벤트 활용하기
2. 환전 수수료 이중 부과
원화주문 방식은 자동으로 원화 > 달러 환전 후 매수, 달러 > 원화 환전 후 매도가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매수 시 원화에서 달러로 환전할 때 한 차례 수수료 발생
- 매도 후 다시 달러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또 한 차례 수수료 발생
- 주기적으로 매매하는 경우 누적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원화주문을 사용할 경우 환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면서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장기투자일수록 이중 환전 비용이 쌓여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해결책
- 달러 직접 환전하여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 절감하기
- 환전 수수료 할인 이벤트 활용하기
- 환전 우대율이 높은 증권사 선택하기(현재 키움증권 환전수수료 0원, 매수 수수료 0원 이벤트 진행)
- 장기 투자자는 달러 미리 확보하여 추가 환전 없이 배당금 재투자하기
3. 불리한 체결 가격
미국 주식은 달러 기반으로 거래되는데요. 즉 원화 주문을 넣을 경우 증권사가 실시간 환율을 변환하여 매수 및 매도 주문을 넣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환율 변동으로 인해 원하는 가격에 매수 및 매도가 어려움
- 시장 변동성이 크면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체결
- 원화 주문 시, 달러 주문 대비 호가 반영 속도가 느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짐
같은 시점에 달러로 직접 주문을 넣는 것보다 호가가 불리하게 적용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즉, 원화 주문을 한다면 예상했던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실시간 환율 반영이 늦어지고 증권사가 내부적으로 환율 변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주문 체결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해결책
-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달러로 직접 주문해야 체결 속도와 가격을 최적화할 수 있음
- 지정가 주문을 활용하면 원치 않는 가격 체결 방지 가능
4. 배당금 재투자 어려움
배당금 재투자 어려움이 미국주식 원화주문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배당금을 받을 경우, 원화 주문을 이용하면 배당금이 원화로 자동 입금됩니다.
- 배당금을 재투자 하려면 다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함
- 이 과정에서 또다시 환전 수수료 발생
배당을 달러로 받으려면 달러로 직접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배당 재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면 달러 주문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미국주식 달러주문이 크게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환전만 하면 되는 것인데, 보통 증권사에서 우대환율을 적용해서 환전을 해주기 때문에 키움증권이나 자신이 이용하는 증권사에서 진행하는 환전 이벤트를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미국주식 원화주문 vs 달러주문
항목 | 원화주문 | 달러주문 |
환율적용방식 | 증권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환율 적용(스프레드 포함) | 환율 우대를 활용해 직접 환전 가능 |
환전 수수료 | 매수/매도 시 자동 환전으로 2번 수수료 발생 | 미리 환전하면 추가 환전 수수료 없음 |
체결 가격 | 환율 변동에 따라 다소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가능성 | 시장 가격 그대로 반영되어 유리한 가격에 체결 가능 |
배당금 수령 | 원화로 자동 입금됨(추가 환전 필요) | 달러로 지급되어 바로 재투자 가능 |
추가 환전 필요 여부 | 배당 재투자 시 원화를 다리 달러로 환전해야 함 | 추가 환전 없이 바로 투자 가능 |
주문 속도 | 환전 과정이 포함되므로 상대적으로 느림 | 환전 과정이 없으므로 빠름 |
수익률 최적화 | 환율 변동 및 수수료로 인해 최적화 어려움 | 수수료 절감 및 체결 가격 최적화 가능 |
달러거래와 원화거래를 비교해보면 아주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달러거래를 하더라도 내가 가진 원화를 달러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본다면 환전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없고, 환율로 인해 이득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국주식 원화 주문은 처음에는 편리한 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환율 변동, 체결 가격 불리함, 이중 환전 수수료, 배당 관리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장기 투자자일수록 이러한 차이가 누적되면서 최종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해 보세요.
- 증권사의 환전 우대 이벤트 활용하여 직접 달러를 환전 후 투자
-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달러 주문을 통해 체결 속도를 높이고 정확한 가격 확보
- 배당을 활용한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배당금을 달러로 보유하여 재투자
물론 자신의 성향에 맞게 어떻게 투자를 해나갈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키움증권에서 수수료 0원, 환율우대 95%, $33 투자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벤트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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