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산세무 1급 자격증 취득 시 꼭 알아두세요!

전산세무 자격증은 난이도에 따라서 1급과 2급으로 구분됩니다. 전산세무 1급은 세무회계 분야에서 어려운 시험에 속하는 만큼 현직에서 활용도가 높은데요. 2023년 전산세무 1급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산회계/전산세무는 묶어서 전산세무회계로 불리는데요. 난이도는 전산회계 2급 < 전산회계 1급 < 전산세무 2급 < 전산세무 1급으로 높아집니다.

전산회계 1급과 전산세무 2급이 중간 난이도로 많은 사람이 취득하지만, 전산세무 1급의 경우 어려운 만큼 취득 후 실무 경력을 쌓는다면 세무회계 관리자로 일하며 전문적인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전산세무 1급 자격시험 일정이 공고되었습니다. 시험은 총 6회로 2개월마다 시행되기 때문에, 응시 기회가 많은 편입니다.

자세한 시험 일정 및 변동사항은 시험 주관처인 한국세무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론시험 30%
- 재무회계 : 당좌, 재고, 유·무형자산, 유가증권과 투자유가증권, 외화환산, 부채, 자본금, 잉여금, 자본조정, 수익과 비용, 회계변경
- 원가회계 : 원가의 개념, 요소별·부문별 원가계산, 개별·종합 원가계산, 표준 원가계산
- 세무회계 :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소득세법, 조세특계제한법
실기시험 70%
- 재무회계 원가회계 : 거래자료입력, 결산자료입력
- 부가가치세 : 매입·배출거래자료 입력, 부가가치세 신고서의 작성 및 전자신고
- 원천제세 : 원천제세 전반 및 전자신고
- 법인세무조정 : 법인세무조정 전반

전산세무 1급은 대학 졸업 수준으로 세무회계의 전반적인 지식을 갖추고 실무처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험은 90분간 진행되고 이론시험은 4지선다형, 실기시험은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진행합니다. 시험응시료는 2023년부터 30,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국가시험은 합격기준이 비슷하지만, 이 시험의 경우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과목별 커트라인은 없고 전 과목 100점을 기준으로 하여 7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자로 결정됩니다.

시험 과목에 들어있는 법인세가 부가가치세, 소득세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합니다.1급은 난이도가 있는 만큼 합격률도 떨어지는데 그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보통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지만 전산세무 1급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이론 중심으로 개념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론 정리를 확실히 한 후에 기출문제를 풀고 실기 공부를 진행하도록 합니다.

전산세무 1급 합격을 위해서는 제대로 학습 플랜을 짜서 진행하고, 혼자서 공부하기 힘들기 때문에 학원에 등록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산세무 자격증 1급 합격률은 다른 전산세무회계 합격률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10% 안팎을 유지하는데 10%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년 102회 시험은 최근 들어 가장 낮은 4.17%의 합격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시험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지만 난이도가 있는 만큼 취득한다면 중소기업의 회계직으로 진출할 수 있고 경력을 쌓으면 관리직까지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취업에 우대되고 공무원, 군 기술행정병 지원 시 가산점 적용, 학점 인정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군 지원

▣ 공무원 가산점

▣ 취업 시 활용 및 학점 인정

전산회계에서는 필수적인 것만 다루던 '세금'을 전산세무에서는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전산세무에서는 기업의 형태, 매입과 매출, 순수익 등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는 부분을 이해해야 합니다.

즉, 난이도의 차이가 있는 것인데 전산세무 1급의 경우 특히 어렵기 때문에 국비지원 학원을 통해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	자격분류
공인회계사	국가전문자격증
세무사	국가전문자격증
전산회계운용사	국가기술자격증
전산회계 전산세무 세무회계 기업회계	국가공인 민간자격 (한국세무사회 주관) * 기업회계는 민간자격
회계관리 재경관리사	국가공인 민간자격 (삼일회계법인 주관)
FAT TAT	국가공인 민간자격 (한국고인회계사회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