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상대평가로 전환 예정, 그전에 취득하세요!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국민 자격증으로 불릴 만큼 언제나 핫한 자격증입니다. 하지만 상대평가로 전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이 목표라면 빨리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변동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기본 정보
- 국가전문자격증
- 응시자격에 제한 없음
- 1차 시험 > 2차 시험
- 특징 : 고수익 창줄 가능, 퇴직 걱정 없음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2년 연속 4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응시하고 그만큼 합격자도 굉장히 많습니다. 예전에는 중장년층에 인기 있는 자격증이었으나, 현재는 전 연령층에서 관심을 가지는 자격증입니다.
아마도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일텐데요. 높은 중개 수수료로 인하여 한 번 좋은 계약을 성사시키면 평범한 직장인의 일 년 연봉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아주 좋은 직종입니다.
공인중개사 상대평가 기본정보
부동산중개사의 최근 가장 핫한 이슈는 상대평가 전환이 언제 진행되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2023년이 마지막 절대평가라는 말이 있고 2~5년은 더 걸릴 거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관련 자격 제도 개선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는 등 제도 개선이 눈앞에 닥쳐 있는데요. 공인중개사 상대평가 전환의 정확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4년 이후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 해 2만명이 넘는 합격자 배출한다고?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시장의 인기로 인해 응시자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국가전문자격증'에 해당하지만 합격자수가 매해 2만 명이 넘는데 2019년과 2022년에는 27,000명이 넘게 합격했습니다.
비슷한 분야의 주택관리사와 감정평가사가 1,610명과 203명인 것에 반하면 너무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비스질 하락과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여 상대평가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이제 장롱면허도 관리대상이다
이미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에도 장롱면허라면 관리대상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대평가 전환과 더불어 자격갱신제 또는 중개사고 삼진아웃제, 미종사자 자격박탈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롱면허에 해당하는 경우 관리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 개업한 비율은 24%에 불과합니다.
이와 같이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되는 것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한다면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고, 자격증 유지를 위해서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공인중개사 취득 방법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합격해야 합니다. 국민자격증이라 불리지만 시험이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시험은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1회 시행됩니다. 시험 접수일은 2개월 이전에 진행되기 때문에 접수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니다.
시험과목
▣ 1차 시험
- 부동산학개론
- 부동산학개론(85%)
- 부동산 감정평가론(15%)
- 민법 및 민사특별법
- 민법(85%)
- 민사 특별법(15%)
▣ 2차 시험
- 공인중개법
- 공인중개사법/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70%)
- 중개실무(30%)
- 부동산공법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30%)
- 도시개발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30%)
- 주택법/건축법/농지법(40%)
- 부동산공시법
- 부동산등기법(30%)
-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30%)
- 부동산 관련 세법(40%)
1차 시험의 부동산학 개론은 고득점을 받도록 해야 하고 민법은 과락을 면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2차 시험의 공인중개법, 부동산공시법은 고득점을 목표로 하도록 하고, 부동산 공법은 과락을 면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시험 합격기준은 1차 시험, 2차 시험 모두 매 과목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니다.
시험은 1차/2차 모두 같은 날에 진행되며, 같이 응시가 가능합니다. 즉, 1차를 합격한 후에 2차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응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합격률
| 구분 | 1차 시험 | 2차 시험 |
| 2022년 | 19.7% | 31.6% |
| 2021년 | 21.4% | 29.1% |
| 2020년 | 21.3% | 22.0% |
| 2019년 | 21.5% | 36.6% |
| 2018년 | 21.1% | 21.0% |
국민자격증에 합격자 수가 많다고 하여 공인중개사 시험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합격률에서 알 수 있듯이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합격하기 어려운 자격증입니다. 물론 상대평가로 전환되면 합격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을 위해서 핵심 개념을 잡은 후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학으로 하는 것보다 인강이나 학원을 등록하여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듀윌, 해커스, 박문각 공인중개사 추천)
공인중개사 장단점
공인중개사 직종은 분명 장점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인데, 개업한 비율이 24%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년 가까이 시간을 투자해서 취득한 시험이 장롱면허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격증 및 직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1. 고수익 창출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의 가장 전면에 나와 있는 장점은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좋은 계약 한 번으로 일 년의 연봉을 벌 수 있는 장점이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주요 투자처이기 때문에 인기가 식지 않을 테고, 연령이나 경력 등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레드오션
공인중개사 단점은 레드오션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경쟁이 없는 직종이 없는데, 결국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히 경쟁이 심하다고 들어가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현직에 있는 사람들도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자신의 성향, 매물관기, 고객관리가 핵심입니다. 또한 요즘에는 인터넷마케팅에도 신경을 쓰도록 하고, 개업 시 폐쇄적인 지역은 피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분야는 분명하게 특장점이 존재합니다. 다만 돈만 보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활용을 제대로 못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먼저 실무경험을 쌓아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직접 경험해보고 자신과 잘 맞는지 판단을 해보라는 것입니다. 개업을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관련 업무를 먼저 해보는 것을 권합니다.
다만, 공인중개사는 상대평가 전환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빨리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과목, 합격률 등을 확인하여 시험 대비를 잘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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