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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교육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 전략법 및 과목별 비중

by 카미1호 2022. 8. 10.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 전략법 및 과목별 비중

국민 자격증이라 불리는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8월에 원서 접수를 진행하여 10월 말에 시험이 진행됩니다. 시험 대비는 개념을 익히고 문제 풀이를 통해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데 특히 기출문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 전략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기본 정보

  • 자격 분류 : 국가 전문자격증
  • 응시자격 : 제한 없음
  • 취득 방법 : 1차 시험 합격 → 2차 시험 합격
  • 시험 일자 :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1차, 2차 동시)
  • 합격률 : 20-30%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한 해에 40만 명이 넘게 응시했고, 청년층의 시험 응시 비율은 40%로 높은 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국민 자격증이라 불리지만 합격률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인강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박문각 공인중개사, 에듀윌 공인중개사가 대표적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구분 시험 과목
1차 시험
(1교시)
① 부동산학개론
② 민법 및 민사 특별법
2차 시험
(1교시)
① 공인중개법
② 부동산공법
2차 시험
(2교시)
① 부동산공시법

 

공인중개사 시험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진행되고 과목당 40문항이 출제됩니다. 매과목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4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고, 전과목 평균점수는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2024년 이후로 상대평가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 전략법

 

1. 부동산학개론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에 관련한 기분적인 내용과 계산문제가 출제됩니다. 이 과목은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0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한 결과 부동산학 각론(75.5%) > 부동산 감정평가론(16.5%) > 부동산학 총론(8%) 비율로 시험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부동산학 각론을 조금 더 세심하게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학 각론에서는 부동산투자론(15.3%) > 부동산경제론(12.7%) > 부동산금융론(12.5%) > 부동산 정책론(12%) = 부동산 개발 및 관리론(12%) > 부동산 시장론(11%) 비율로 출제되었습니다. 

 

부동산학 각론 시험 과목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투자론, 부동산경제론, 부동산금융론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반복하여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인 민법 및 민사 특별법은 난도가 높은 과목에 속하기 때문에 법률용어를 익히고 판례를 살펴보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과락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고득점보다는 40점 이상 득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법의 시험과목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물권법(35.5%) > 계약법(25%) > 민법총칙(24.5%) > 민사 특별법(15%) 비율로 출제되었습니다. 물권법 중에서 담보물권(1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잘 살펴봐야 합니다. 판례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개념을 익힌 후 판례를 많이 살펴보도록 합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합격률

구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1년 186,278 39,976 21.4%
2020년 151,674 32,368 21.3%
2019년 129,694 27,876 21.5%
2018년 138,278 29,146 21.1%
2017년 128,804 32,969 25.6%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은 2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자체가 국민 자격증이라 불리는 만큼 응시자가 많은데, 이들 중 시험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응시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합격률입니다.

 

합격률만 보고 난도가 높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교재 및 인강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을 이어간다면 공인중개사 시험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합격 팁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의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 특별법 두 과목을 구분하여 다르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득점이 필요한 부동산학개론은 개념부터 시작하여 조금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반면 민법은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만큼 과락을 면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공부를 많이 하는 것보다 미리 시험을 치르는 것처럼 기출문제를 100분 내에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80문항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조절이 필수인데, 모르는 문제를 붙잡고 있으면 안 됩니다.

 

공인중개사 전망은 어떨까?

공인중개사가 되면 부동산 매매·교환·임대차를 알선하고 중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거래에 따른 수수료를 요율에 따라서 받게 됩니다. 한 건의 좋은 계약을 하면 회사 연봉 이상의 수익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한번 취득하면 평생 사용이 가능하고, 연령·경력 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부동산중개업을 한다고 무조건 고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고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쟁이 심하다는 말이 있지만, 경쟁이 심하지 않은 업종이 없고 공인중개사는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친절, 광고, 매물 등을 잘 관리한다면 고수익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가 되고 싶다면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부동산에서 일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했는데 자신과 맞지 않다면 결국 장롱 면허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실무 경험을 익히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2024년부터 공인중개사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되면 자격증 취득이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진로를 정했다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2024년 이내에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 전략법 및 전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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