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유인해서 잡는 법 다 틀렸다!
너무 더워진 여름 날씨 때문에 요즘에는 여름보다 가을에 모기가 더 많다고 합니다. 여름에 모기에 물리지 않고 잘 넘어갔다고 방심하다가 가을 모기에 많이 물리게 되는데요.
모기 유인해서 모기 잡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기를 잡기 위해서는 일단 모기 유인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이 때문에 모기 유인하는 기계나 어플 등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도움이 전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다지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에 보면 모기를 유인하는 방법, 모기 잡는 법이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일부는 도움이 되지만, 요즘에는 모기가 예전과 달라서 쉽게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을 짜증 나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도움 되는 모기 유인 법, 모기 잡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기 트랩의 효과 있을까?
초파리 트랩과 같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모기 트랩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페트병을 재활용하는데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것은 이스트 + 설탕 조합입니다.
주택에 사는 경우 다를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사는 경우 모기 트랩을 만들 정도로 모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모기 한두 마리가 애를 먹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두 마리의 모기를 잡으려고 모기 트랩을 만드는 것은 번거롭기만 할 뿐 아니라, 효과도 미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산골에 살아서 집안이나 주변에 모기가 많은 경우에 적절한 방법입니다.
모기 퇴치기 효과는?
모기 퇴치기라 불리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예방 차원에서 비싸지 않은 것을 구비해 두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그 효과를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날벌레는 잡힐지 모르겠지만 모기를 유인하거나 잡히는 것을 쉽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기 퇴치기가 아무 효과도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기 유인하는 방법은?
모기 유인하기 위해 가장 유혹적인 것은 사람 외엔 없습니다. 따라서 모기 트랩이나 모기 퇴치기가 그 효과가 미미한 것이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입니다. 속는 셈 치고 사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모기는 낮에는 보통 숨어있다가 밤에 어두워지면 나타나고, 윙윙~ 거리는 소리 때문에 사람을 미치게 하는데요.
손전등을 사용하라, 모기 소리가 나면 빨리 일어나서 불을 켜면 모기가 벽이나 천장에 숨이 붙어 있다 그럴 때 잡아라는 말이 있는데 모두 맞는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재물로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법 1.
준비물: 전기 파리채
요즘에는 보통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하다가 잠드는 사람이 많은데요. 손전등이나 전자기기의 불빛을 사용하라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모기를 유인하는 방법에 부수적인 방법입니다.
1. 먼저 불을 완전히 끄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에 있는 스탠드나 조명을 하나 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탠드나 조명이 없다면 형광등 불을 밝혀 두는 것도 괜찮지만, 이왕이면 조금 어두운 편이 더 도움이 됩니다.
2. 전기 파리채는 요즘 집 안에 하나씩은 구비해두고 있을 텐데, 누운 상태에서는 휘두르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침대에 앉아서 휴대폰으로 즐겨보는 넷플릭스 영화나 드라마를 하나 틀어놓고 보고 있다 보면 집 안에 모기가 있는 경우 반드시 나타납니다.
3. 만일 핸드폰에 너무 집중했다가, 순간적으로 모기에게 물린 경우에는 불을 켜거나 몸을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면 분명히 주변에 모기가 가만히 앉아있습니다. 벽이나 침대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크게 움직이는 경우 다시 숨어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4. 모기를 발견하면 바로 전기모기채로 잡으면 됩니다. 침대에 붙어 있는 경우 손이나 책으로 때려도 모기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전기 파리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 2.
모기 유인해서 모기 잡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위의 방법 1의 틀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위의 경우에는 모기가 방안에 있는 것을 이미 감지하고 모기를 잡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자다가 모기 소리에 깬 경우에는 다음의 방법을 이용합니다.
보통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모기 소리가 나면 후다닥 일어나서 방에 불을 켜면 모기가 보통 벽이나 침대 등 눈에 보이는 곳에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전기 파리채로 모기를 잡으면 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모기가 빨리 숨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방법은 쉽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전기모기채를 구석구석 휘둘러보고 커튼 같은 곳, 전자기기 뒤에 붙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그래도 보이지 않으면 방법 1. 을 실행해봅니다.
손전등 효과 있을까?
손전등을 통해 모기를 유인하거나 손전등 그림자를 활용해 모기를 잡으라는 이야기도 흔히 하는 이야기인데, 이 방법 또한 모기 유인하는데 그다지 효과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부수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효과는 미비합니다. 그냥 핸드폰 불빛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평소 집에 모기가 자주 출몰한다면?
일반적으로 집을 청결하게 유지한다면 아파트에서는 모기가 자주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머리나 몸에 붙어서 함께 따라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간혹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방충망을 잘 체크해보고 이상이 없는데도 모기가 자주 보이면 집에 있는 배수구를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포트기에 물을 끓여서 일주일에 한 번씩 뜨거운 물을 부어 주거나, 물기를 자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피나 민트 계열 식물이나 향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도저히 모기가 잡히지 않을 때
위의 방법들을 해도 모기가 잡히지 않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상충제를 이용해야 합니다. 집 안에 가구나 전자기기를 비닐로 덮어주고(아니면 추후 닦아주고) 문을 닫은 채 마스크를 끼고 살충제를 방 안에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이렇게 해두고 잠은 거실이나 다른 방에서 자도록 하고, 만일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산다면 1시간 이상 외출을 하도록 합니다.
살충제를 닦아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효과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모기 유인이 쉬울 것 같지만, 막상 모기를 잡으려고 하면 아무리 해도 모기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모기 잡는 법은 평소 모기에 물릴 때와 같은 자세를 유지한 채 모기를 유인하여 전기 파리채로 죽이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손으로 모기를 잡은 경우 분명 잡았다고 생각했는데도 모기가 다시 달아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확실한 전기모기채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전등, 불빛으로 유인하는 것은 부수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모기 유인 시 자신을 재물로 삼아야 하고 평소 모기가 자주 나타나지 않도록 환경 조성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모기 잡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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