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는 방법 (영어 회화, 영어 스피킹)

영어 잘하는 방법 (영어 회화, 영어 스피킹)

우리는 언어를 시험 때문에, 진학 때문에, 취업 때문에 배우다 보니 공부라는 개념이 박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틀리면 안 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문법적인 것에만 치중해 왔는데요.

 

하지만 영어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대화(회화) 또는 문서 작성을 할 때입니다. 이 때문에 영어 공부를 평생 해왔지만 늘 자신이 없는 것인데요.  영어 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영어는 생각이 아니라 표현의 영역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에 한국어를 배운 것과 같은 방법으로 습득을 해야 합니다. 

 

즉 문장을 말하려고 할 때 단어를 기억해내고, 문법을 떠올리는 것으로는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가장 쉽게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 것"입니다.

 

아기가 "엄마" 혹은 "이거 뭐야?"라고 말할 때 문법을 익히고 말하는 것이 아니 듯, 영어를 대할 때도 그와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어 잘하는 방법 기본 설정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틀을 깨부술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영어 스피킹 능력인데, 어려운 책을 독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말을 할 줄 모른다면 전혀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1. 영어 공부는 무조건 쉬운 책으로 시작하라

 

공부를 시작할 때 영어실력이 형편없다면 가장 기초적인 영어 회화 책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눈으로 봤을 때 다 아는 것이라 할지라도 실제적으로 말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없는 책으로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책을 봤는데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라면 절대 스피킹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봤을 때 너무 어렵지 않은 책을 골라야 합니다. 

 

스피킹을 할 때는 혼자만 눈으로 보고 따라해서는 안 되고 원어민이나 제대로 된 발음을 따라서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매일 매일 공부하기

 

언어란 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잊어버리게 됩니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생활할 경우 모국어인 한국어를 잊어버리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는데요. 

 

하루에 십분을 공부하더라도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말에는 쉬자는 생각이나 1년만 공부하자는 마음 가짐은 잘못된 것입니다. 밥을 먹듯, 운동을 하듯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닌 만큼 더욱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 잘하는 방법에 필수적으로 가져야 하는 마인드 셋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초 회화책을 외워라

아무리 영어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가장 기본적으로 나오는 문장이 있습니다. 바로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인데요. 이 문장은 자다가도 튀어나오는 문장이라 할 수 있고, 그 의미 또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는 영어를 배울 때 제일 처음 배우는 것이고 누구나 반복해서 학습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을 선택해서 공부를 하라고 하면,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눈으로 또는 리스닝이 되는 것과(머리로 이해하는 것) 내가 말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리스닝은 되지만, 스피킹이 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인데요. 이는 리스닝만 하거나 또는 머리로만 공부했기 때문인데, 언어를 배울 때는 말을 해야 합니다.

 

문장을 반복해서 말해서 외우게 되면 결국 그 문장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어 잘하는 방법의 첫걸음입니다.

 

 

영어의 필요성을 깨달아라.

목적이 없으면 어떤 곳에도 도달할 수 없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영어를 쓸 기회가 없다면? 영어를 쓸 필요가 없다면? 결국 열심히 하게 되지 않고 영어가 늘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표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외국 애인을 사귀면 영어가 빨리 늘게 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고, 해외에 살게 되면 영어를 못하면 살아나갈 수 없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향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에 가서도 한국어만 하고 사는 경우에는 영어가 전혀 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국 무엇이든 목적의식이 없다면 실력이 늘 수 없습니다.

 

 

스피킹에 집중하라.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욕심내서 갑자기 하루 두 시간씩 영어 공부를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지쳐버리게 됩니다.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무언가를 처음 시작할 때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좋지만 작은 실천을 쌓아서 습관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려고 하면 먼저 신발 끈부터 묶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으로는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단 영어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 방법으로 스피킹을 반복해야 합니다. 하루에 긴 시간을 뺄 필요 없이 아침에 십 분 일찍 일어나서 십 분간 영어 문장을 소리 내서 읽어보길 바랍니다.

 

아침에 십 분간 반복해서 외운 문장을 그날 하루종일 틈이 날 때마다 중얼거린다면 결국 그 문장은 자신의 것이 됩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문장으로 시작해도 됩니다.  매일 조금씩 늘려가고, 이전에 외운 것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책 한 권을 통으로 외울 수 있고,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영어 학습 전략

앞서 살펴본 것은 대부분이 영어 스피킹, 영어 회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영어는 개인에 따라 필요한 부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화를 기본으로 하되, 자신의 목적에 맞게 공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어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스피킹을 잘하는 사람을 생각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본다면 말하기만 잘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경우 영어 계약서를 제대로 파악할 줄 알아야 하며 상대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능력도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회화에만 집중해서는 안 되고, 다양한 어휘력을 익혀야 하고 영어 독해 능력도 필요합니다. 

 

 

 

 

앞서 살펴본 것은 영어 잘하는 방법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것이 디폴트 값이 되어야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영어 공부 방법은 벗어던지고 조금 더 실질적으로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마인드 셋을 한 후,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하루에 몇 문장을 외워라, 1~2시간씩 공부를 해라. 등등 많은 제안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영어를 놓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하루에 한 문장 외우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습관으로 만드는 데는 3개월 ~ 6개월이란 시간이 걸린다는 통계가 있는데요. 먼저 영어 공부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10~30분도 괜찮고, 차로 이동할 때 틈틈이 공부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시간에 꾸준하게 계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 잘하는 방법을 확인하여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