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이자 높은 은행 및 고금리 예금 추천
기준 금리 인상으로 주식이나 기타 상품에 투자하던 돈이 은행의 안전 자산으로 몰리고 있는데요. 예금으로 자산을 묶어두면 어리석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현재는 고금리 상품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이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다른 투자 전략보다는 은행의 정기예금이 목돈 굴리기에 괜찮은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1 금융권의 예금 이자를 살펴보면 최고 4.6%가 넘는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투자를 꺼려하는 심리와 함께 은행에 넣는 안전 자산인데도 연 4% 중반대 상품이 나오기 때문에 반응이 좋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로금리 시대라고 하였으나, 현재 정기예금만으로 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고금리 예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목돈 굴리기에 좋은 전략이 된 것입니다.
다만, 현재처럼 금리 인상이 빠르게 되고 있을 때는 장기적으로 보는 것보다는 단기 예금을 자주 가입하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예금 이자 높은 은행
이제는 대부분의 금융 상품이 방문 없이 가입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케이 뱅크, 카카오 뱅크 등의 인터넷 은행뿐 아니라 시중은행 대부분의 예금 상품이 방문 없이 가입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중 예금 이자 높은 은행(상품) 순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케이 뱅크(코드 K 정기예금)
- 기본 금리 : 4.60% (12개월)
-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
- 금액 : 100만 원 이상
- 기간 : 1개월 ~ 36개월
대표적인 인터넷 은행인 케이 뱅크는 예금뿐 아니라 적금도 고금리 상품이 있습니다. 정기예금의 경우에도 가장 높은 4.6%를 제시하고 있는데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등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 기본 금리 : 4.55% (12개월)
-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
- 금액 : 100만 원 이상
- 기간 : 1개월 ~ 36개월
시중 오프라인 은행 중에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은행입니다. 최대 3년까지 넣을 수 있으며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넷 은행과 같이 방문 없이도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기업은행(IBK 성공의 법칙-복리채)
- 기본 금리 : 4.25%(12개월), 최고 4.55%
- 대상자 : 개인사업자 및 법인
- 금액 : 천만 원 이상 ~ 10억 원 이내
기업은행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예금은 개인은 가입할 수 없고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계좌수 제한은 없으나 동일인이 10억 원 이내로 넣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두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최고 4.43% 금리를 제공하는 IBK D-Day통장이 있습니다.
4. 우리종합금융
- 기본 금리 : 4.40% (12개월), 최고 4.50%
- 대상자 :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 금액 : 100만 원 이상
- 기간 : 1년 이내
5. SH수협은행
- 기본 금리 : 4.10% (12개월), 최고 4.50%
-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
- 금액 : 100만 원 이상
6. 신한은행(쏠 편한 정기예금)
- 최고 금리 : 4.50% (12개월)
- 온라인 가입 시 연 4.50% 적용
- 기간 : 1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신한은행 정기예금은 온라인 가입 시 연 4.5%가 적용됩니다. 장기적으로 넣으면 오히려 금리가 낮아지기 때문에 일 년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가입하면 되는 상품입니다.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7. 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 최고 금리 : 4.16%
-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
- 금액 : 100만 원 이상
- 기간 : 1개월 ~ 36개월
국민은행 정기예금은 기간이 늘어날수록 금리가 높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백만 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방문 없이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예금 이자 높은 은행 찾을 때 주의사항
예금은 목돈 굴리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히 안전자산이고 현재와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어쩌면 최선의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은행을 고를 때 저축은행 정기예금보다는 시중은행 정기예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저축은행 금리가 시중은행보다는 약 1% 더 높은데, 금리가 인상되면서 그 격차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금융시장이 불확실한 현재, 금리도 높고 안전한 시중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금+이자 5,000만 원 이하로 예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시중은행 고금리 예금 베스트 3
- 신한은행 쏠 편한 정기예금
-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 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금리에 대한 인식이 저축은행이 시중은행보다 무조건 높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급격히 오르는 시기에는 오히려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안전한 시중은행에 예치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여윳돈이 있다면 예금자보호가 되는 한도 내에서 분할하여 예치해 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또한 이런 시기에는 특판 상품도 있기 때문에 금리를 수시로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정기예금 금리가 자주 변경되기 때문에 그 또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금 이자 높은 은행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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