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수입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및 종소세 신고 꿀팁

2025년 블로그 및 구글 애드센스 수입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면,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신고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하지만 수익 규모가 크지 않다면 세무사 도움 없이도 홈택스에서 직접 신고가 가능합니다.

블로그 수익은 근로소득이 아니기 때문에, 연말정산이 아닌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는 말 그대로 여러 가지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근로소득만 있는 직장인의 경우 연말정산으로 끝나지만, 다음과 같은 소득이 있다면 5월에 별도 신고해야 합니다.

사업자, 프리랜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블로거 등도 신고 대상에 해당합니다. 5월에 홈택스를 통해 1년 치 소득을 정리하여 신고하면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입은 '기타소득' 또는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기준은 수익 규모와 활동의 지속성입니다.

사업자 등록 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애드센스 수익은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지속적인 수익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할 경우, '사업소득 누락'으로 판단되어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소세 신고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공제와 경비처리,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공제를 감안하면 실제 납부세액이 0원이거나 환급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애드센스 수입이 많다고 무조건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사업자 등록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무서의 소득 판단 기준 :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수입은 기타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기타소득 공제 한도의 한계 : 기타소득은 필요경비 60% 공제하더라도, 과세표준이 300만 원 초과하면 신고 의무가 생기고, 그 이상은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서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한다면, 사업자 등록 후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는 것이 필요경비 인정 폭 확대, 부가세 환급 등 여러 면에서 절세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세법상 사업자 등록이 의무는 아니지만, 실제로 지속적인 수익 발생 시 등록이 안정적이고 향후 세무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본공제 : 150만 원
경비처리,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공제를 반영하면 실제 납부세액은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수익이 연 300~400만 원 이하인 경우, 당순경비율 적용 및 각종 공제를 통해 세금이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오히려 환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경비율 또는 기준경비율 대상자 중에서 수입금액이 일정 기준 이하인 경우에 적용됩니다. (프리랜서, 1인 크리에이터, 유튜버, 애드센스 수입자, 블로그 수익자 등 단순한 소득구조인 경우)

자동으로 채워지는 내용 :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 지급명세서 기반 수입, 원천징수세액, 필요경비는 단순경비율 기준으로 자동계산
주의사항 : 사실과 다르면 수정할 수 있음, 국세청 자료에 포함되지 않는 해외수입(애드센스) 등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직접 추가해야 함.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라면 팝업 링크를 클릭하거나,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에 들어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