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은 2021년에 40만 명이 응시하며 국민자격증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장년층에서 많은 인원들이 응시를 했으나, 취업난과 집값 폭등으로 인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년층의 비율이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에 대한 현실과 전망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응시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큰 이점이 있는 자격증인 것은 사실입니다.
공인중개사가 된 이후 마케팅, 매물관리, 지역 분위기가 관건이 되겠지만 신축 아파트 상가의 80% 가 부동산인 것에는 그만큼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공인중개사 이점
- 높은 중개수수료로 인해 고수익을 창출이 가능하다. 좋은 계약 하나만 성사해도 직장인 일 년 연봉 이상을 벌 수 있다.
- 한번 취득하면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
- 연령이나 경력 등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서 모두가 취득이 가능하다.
- 취업이나 퇴직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 취업시 가산점이 있어서 자격증의 활용도가 높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러서 자격증의 취득해야 합니다. 국가 전문자격증으로 시험은 일 년에 한 번 진행되고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되는데 같은 날 시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시험은 8월 중순에 접수를 하고, 본시험은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치러집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구분 | 시험과목 | 시험시간 |
1차시험 1교시 (2과목) |
1. 부동산학개론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
09:30 ~ 11 : 10 (100분) |
2차시험 1교시 (2과목) |
1. 공인중개법 2. 부동산공법 |
13:00 ~ 14:40 (100분) |
2차시험 2교시 (1과목) |
1. 부동산공시법 | 15:30 ~ 61:20 (50분) |
공인중개사 시험은 과목당 40문항이 출제되고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되어 치러집니다.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됩니다. 시험 응시료는 1차 시험 13,700원 2차 14,300원입니다.
- 1차 시험 합격기준 : 매 과목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 2차 시험 합격기준 : 매 과목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 1차 시험 합격, 2차 시험 합격 : 최종 합격
- 1차 시험 합격, 2차 시험 불합격 : 1차 시험만 합격 (다음 해에 1차 시험 면제)
- 1차 시험 불합격, 2차 시험 합격 : 최종 불합격(무효) 처리
부동산 자격증은 공인중개사뿐 아니라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빌딩 관리사가 있는데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자격증 중에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자격증과 비교한다면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실무교육만 받는다면 중개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취업에는 당연히 유리합니다.
원서접수를 위해서는 Q-net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진행하거나 공단 지역본부 및 인터넷 접수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응시원서에는 본인 사진을 부착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시험과목 | 시험범위 | 출제비율 |
부동산학개론 | 1. 부동산학개론 | 85% 내외 |
2. 부동산감정평가론 | 15% 내외 | |
민법 및 민사특별법 | 1. 민법의 범위 | 85% 내외 |
2. 민사특별법의 범위 | 15% 내외 |
1차 시험에서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에 관련한 기본적인 내용이 출제되고, 민법 및 민사 특별법은 판례 및 사례 문제 출제 비중이 높은데 수준 높은 문제가 출제되고 악명이 높으므로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2차 시험
시험과목 | 시험범위 | 출제비율 |
공인중개법 | 1. 공인중개사법 2.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
70% 내외 |
3. 중개실무 | 30% 내외 | |
부동산공법 |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30% 내외 |
2. 도시개발법 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
30% 내외 | |
4. 주택법 5. 건축법 6. 농지법 |
40% 내외 | |
부동산공시법 | 1. 부동산등기법 | 30% 내외 |
2.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 30% 내외 | |
3. 부동산 관련 세법 | 40% 내외 |
2차 시험의 경우 개정이 자주 있는 법령들인 만큼 체크해봐야 하고, 부동산공법은 시험 범위가 방대하기 때문에 과락을 면하는 정도로 공부하는 게 현명합니다.
보통 자격시험이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될 경우 2차 시험은 주관식이나 실무로 진행되는 타 자격증과 달리 모두 객관식으로 치러지는 것은 응시인원이 많아서 채점을 하기 힘들어 주관식 시험을 치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률
연도 | 1차 합격률 | 2차 합격률 |
2021년 | 21.4% | 29.1% |
2020년 | 21.3% | 22.0% |
2019년 | 21.5% | 36.6% |
2018년 | 21.2% | 21.0% |
2017년 | 25.6% | 31.0% |
공인중개사 시험 1차 합격률은 20% 대를 유지하고, 2차 합격률을 20~30%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가 많다고 겁먹을 필요가 없는 것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합격기준을 넘기면 된다는 것입니다. 즉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전망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거시적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입장 차이가 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전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겪는 현실을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고,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로 큰 수익을 올리기 위한 조건은 갖춰져 있습니다. 이제 자격증을 취득하여 정보력을 가지고 마케팅, 매물관리, 지역 분위기를 잘 파악한다면 공인중개사 전망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중개사무소 개설뿐 아니라 취업, 컨설팅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므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활용
- 중개사무소 개설
- 경찰공무원 가산점 2점
- 한국 부동산원(한국감정원) 가산점 3%
- 금융기관 취업 시 우대
- 학점은행제도에서 학점 인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