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 많습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져서 시세차익보다는 배당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미국 고배당주 순위 및 추천 종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고배당주
미국 배당주는 한국 배당주가 매년 지급하는 것과 달리 대부분 분기마다 하고 있으며 매월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미국은 투자 성향이 우리나라와 달라서 장기 투자자가 많고, 은퇴 후 미국 고배당주에 투자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월분기 배당 (1월/4월/7월/10월 배당)
TSMC(ADR), 시스코 시스템즈, 오라클, 알트리아, 코카콜라, 펩시, JP모건 체이스, FedEx, 제너럴 일렉트릭, 월마트, 컴캐스트, 나이키, 램리서치
▶ 2월분기 배당 (2월/5월/8월/11월)
애플, AT&T, 버라이즌, 스타벅스, 코스트코, 제너럴 밀스, P&G, CVS 헬스, 마스터카드, Dolby
▶ 3월분기 배당 (3월/6월/9월/12월)
마이크로소소프트, 인텔, 타깃, 크로거, 엑슨모빌, 셰브런, 크래프트 하인즈, 맥도날드, 화이자, 3M, 존슨앤드존슨, IBM, 브로드컴, 퀄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블랙록, UPS,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노스롭 그루먼, 보잉, 비자카드, 엔비디아, 홈디포, 일라이릴리, 유나이티드헬스
▶ 반기 배당
디즈니(1월/7월), ASML (5월/11월)
미국 고배당주 순위
| 종목명 | 배당수익률 |
| 아레스 캐피탈 | 8.53% |
| MPLX LP | 8.31% |
| 알트리아 | 7.27% |
| 데번 에너지 | 6.52% |
| 앤브리지 | 5.81% |
| AT&T | 5.27% |
| 유니버셜(UVV) | 5.14% |
| IBM | 4.69% |
| 블랙 스톤 | 4.62% |
| 레짓 앤 플랫 | 4.53% |
|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츠 | 4.48% |
| 리얼티인컴 | 4.42% |
| 엑슨모빌 | 4.13% |
| 3M Co. | 4.10% |
| 인베스코 | 4.08% |
- 아레스 캐피탈
- MPLX LP(에너지 인프라)
- 알트리아
- 데번 에너지
- 앤브리지
- AT&T
- 유니버셜(UVV)
- IBM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 지능 사업 성장)
- 블랙스톤 (투자회사)
- 레짓 앤 플랫
-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츠
- 리얼티인컴 엑슨모빌
- 3M
- 인베스코
미국 고배당주 추천
미국 고배당주를 선택할 때 배당이 높다고 무작정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고배당이 목적이라 하더라도 주식 투자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에 대한 분석이 먼저 필요합니다.
1. IBM
IBM은 미국 고배당주의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연간 평균적으로 3-6%의 배당률의 주며, 배당을 늘린 횟수도 22년이 됩니다. 수익 대비 배당금은 68.44%입니다.
2. MPLX LP
MPLX LP는 8% 이상의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곳으로 천연가스 액체의 수집, 운송, 분류, 교환, 저장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주식 상승률 또한 39.14% 상승하였고 배당금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3. 데번 에너지
미국 고배당주인 데번 에너지는 천연가스 관련주로 석유 및 가스 생산 업체입니다. 6.52%의 배당률을 지급하며 주가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5년간 배당금이 인상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 20명 중 14명이 매수를 추천했습니다.
4. 블랙스톤
블랙스톤은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중 하나이며 8,800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배당률은 4.62%이며, 수익의 80% 이상을 배당금으로 분배하는 주주 친화 기업입니다.
미국 배당수익금 세금
미국 고배당주 추천을 받아 매수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바로 배당소득세입니다. 주식은 양도소득세뿐 아니라 배당소득세도 15.4%가 부과됩니다.
만일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되기 때문에 종합과세를 신고하여 납부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서 15~42% 과세합니다.
국내 고배당주
| 종목명 | 배당수익률 | 배당금 |
| 이크레더블 | 14.90% | 2,720 |
| 효성티앤씨 | 12.29% | 50,000 |
| NH투자증권우 | 10.58% | 1,100 |
| 금호석유우 | 10.24% | 10,050 |
| NH투자증권 | 10.24% | 1,050 |
| 동양생명 | 10.20% | 620 |
| 삼성증권 | 10.03% | 3,800 |
| 대신증권우 | 9.80% | 1,450 |
| 한국금융지주우 | 9.75% | 6,212 |
국내 고배당주 순위입니다. 시총이 낮은 한국 ANKOR 유전은 제외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증권주는 배당성향이 높기 때문에 장기투자 및 투자액이 높은 경우에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은 일반적인 주식 투자의 관점보다는 안정적으로 배당수익을 가지기 위해 접근해야 합니다. 일반 금리보다 높은 배당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자가 선호하는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거래량도 적은 편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다 보니 시세차익보다는 배당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국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률이 높다고 무작정 선택하기보다는, 기업 분석을 한 이후에 매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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