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각산 쿨 효능 성분 및 장기 복용은 하지 마세요!
용각산은 기침을 줄이고 가래를 제거하는데 효능이 있는 약으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 온 약입니다, 한때 상비약으로 집 안에 구비해두고 있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국민 기침/가래약이었는데, 여전히 인기가 있습니다.
인후염, 기침, 가래 등에 좋은 약재를 함유하고 있으며, 용각산 기본 제품과 함께 용각산 쿨(복숭아 향, 민트향)이 있습니다.
용각산 기본 정보
용각산은 진해거담제로 기침/가래에 먹으면 효과적인 약입니다. 헛기침을 하거나 목에 가래가 자주 끼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약으로, 이러한 증상은 습관성이 아니라 인후의 염증이나 목의 이상을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존의 용각산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용각산 쿨이 있습니다. 기존 제품은 독특한 향을 내고 있지만, 중장년층에서는 리뉴얼 제품보다 기존 제품을 여전히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색의 미세한 가루로 간혹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었으나, 용각산 쿨은 스틱형 봉지에 담겨 나와 휴대하기 편리하며 일반적으로 복숭아 향을 더 선호합니다.
용각산 효능
용각산 효능은 기침, 가래, 인후의 염증으로 인하여 통증, 붓기, 불쾌감, 목쉼 증상 등을 완화해 줍니다. 따라서 목에 가래가 껴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잔기침을 하는 사람이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목/가래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용각산 쿨은 주요 생약성분 함량을 높였습니다.
구분 | 성분 |
용각산 | 행인 0.83mg 감초가루 0.83mg 길경가루 11.7mg 세네가가루 0.5mg |
용각산 쿨 | 아선약가루 1.4mg 인삼가루 14mg 노스카핀 5mg 행인가루 2.5mg 감초가루 17mg 길경가루 14mg 세네가가루 0.7mg |
1. 가래 제거
용각산에 함유된 길경은 도라지의 뿌리를 제거하고 만든 약입니다. 이 약재는 예로부터 다양한 기관지염에 사용하였는데 폐에 작용하여 가래와 호흡이 불편할 때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2. 염증 완화
행인이 함유된 용각산 효능을 살펴보면 이는 살구씨를 말하는 것입니다. 염증을 가라앉히고 독을 풀어주며 폐를 맑게 하는 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완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3. 기침 완화
세네가가루는 기관지염에 사용하는 약으로 가래를 묽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재채기에 쓰이는 약초입니다.
4. 용각산 쿨 추가 약재
용각산 쿨에 함유된 약재를 살펴보면 아선약은 열을 내리고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노스카핀은 기침약으로 쓰이고, 인삼가루는 기침, 가래를 동반한 폐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용각산 부작용
용각산 쿨은 다양한 약재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복용하도록 합니다. 일반 약물도 마찬가지이지만, 한약재가 사용된 경우에는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 발적, 가려움, 구토, 어지럼, 식욕부진, 두통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면 바로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필요할 때 단기적으로 복용하도록 하고, 전문가와 상의 없이는 장기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용각산 복용법
1회 1포를 하루 3~6회까지 복용합니다.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하되, 과복용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약을 먹을 때는 과립 형태를 물 없이 먹으면 됩니다.
다만, 평상시 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하고, 15세 미만의 경우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 15세 이상 : 1회 1포
- 11세 이상 15세 미만 : 1회 2/3포
- 7세 이상 11세 미만 : 1회 1/2포
- 3세 이상 7세 미만 : 1회 1/3포
- 3세 미만 : 복용 금지
마른기침과 가래, 목 이물감 역류성 식도염 일 수도 있다!
마른 기침과 가래 등으로 목에 이물감이 있는 사람은 기관지염을 대부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많은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 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 마른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감기약을 계속 먹었는데,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자 그 증상이 사라진 사례도 있기 때문에, 평소 위장 질환이 있다면 심사숙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몸에 이상 증상이 있으면 당연히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몸의 신호를 너무 무시해서도, 과민 반응할 필요도 없습니다.
최근에는 약이 인간의 삶에 아주 깊숙이 들어와서 조금만 아파도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음식으로도 고칠 수 없고,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약을 현명하게 활용하되, 습관적으로 먹거나 오남용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용각산 쿨 또한 용각산 효능이 오랜 세월 동안 검증되어 왔지만, 일시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장기간 연용하는 것에는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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