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손해평가사 현실 꼭 알고 대비하세요!
손해평가사는 정책적으로 지원이 늘어나고 있어서 응시자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자격증입니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되어 있는 손해평가사 자격증, 2023년에 꼭 알아둬야 할 내용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해평가사 기본 정보
- 자격 분류 : 국가 전문자격증
- 응시자격 : 제한 없음
- 취득방법 : 제1차 시험 합격 → 제2차 시험 합격
- 특징 : 취업 및 프리랜서로 활동 가능, 평생자격증, 일당 25~40만 원
손해평가사는 농작물의 재해 발생 시 그들이 가입한 보험을 바탕으로 하여 보상액과 보상범위를 산정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다양한 형태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취업도 가능하지만 프리랜서로 활동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시험을 볼 수 있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손해평가사로 활동이 가능합니다.
1. 2023년 손해평가사 시험 일정
손해평가사 시험 일정은 매년 1차 시험과 2차 시험이 1회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변동이 없다면 2023년 시험 역시 같은 시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1차 시험은 6월, 2차 시험은 9월에 진행됩니다. 정확한 2023년 손해평가사 시험 일정은 Q-N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손해평가사 시험 과목
구분 | 시험과목 |
제1차 시험 | ① 상법(보험편) ② 농어업재해보험법령 ③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
제2차 시험 | ①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②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
손해평가사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과목별 25문항이, 2차 시험은 단답형+서술형으로 과목별 10문항이 출제됩니다. 2차 시험은 실무형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시험 대비는 인강이나 학원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차 시험 응시료는 20,000원 2차 시험 응시료는 33,000원입니다.
3. 2023년 손해평가사 합격 기준
일반적으로 국가시험의 합격 기준은 비슷한데, 손해평가사 또한 이를 따릅니다. 매과목을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4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고, 전과목 평균은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니다.
즉, 한 과목에서 80점을 받았더라도 다른 과목에서 40점이 안 나오면 불합격이고, 과목별로 40점 이상을 득점해도 평균이 60점 이상이 되지 않으면 불합격입니다.
4. 2023년 손해평가사 1차 시험 합격 전략
상법은 법률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에 공부하는 사람은 낯설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 학습을 하면서 개념을 익히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어업재해보험법령은 범위 자체가 넓은 것이 아니라 크게 부담은 없지만, 이 역시 낯선 용어가 많으므로 용어를 익히는데 집중하고 실무와 연결하여 공부하도록 합니다. 개정 법령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과목은 특히 주의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이 과목은 과락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과락을 면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여 공략하도록 합니다.
5. 2023년 손해평가사 2차 시험 합격 전략
손해평가사 2차 시험은 주관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1차에 비해 합격률도 크게 떨어지고 독학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인강이나 학원을 통해 대비하도록 합니다.
6. 손해평가사 합격률
구분 | 1차 시험 | 2차 시험 |
2021년 | 71.8% | 25.6% |
2020년 | 70.2% | 11.5% |
2019년 | 63.7% | 5.6% |
2018년 | 75.1% | 6.7% |
2017년 | 60.8% | 16.9% |
시험 합격률이 1차 시험과 2차 시험이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자격시험에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도 흔하지는 않은데 그만큼 2차 시험이 어렵다는 방증인데요.
응시자는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서 2017년 2,374명이었던 것에 반해 2021년에는 12,230명으로 5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7. 손해평가사 vs 손해사정사
손해평가사와 손해사정사는 이름도 비슷하고 모두 보험과 관련된 직종이지만 보험 대상 분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손해평가사 : 자연재해나 이상기후로 피해를 본 농어업분야 대상
- 손해사정사 : 일상적 보험사고인 차량, 재물, 신체를 대상
손해평가사는 2015년에 신설된 자격증으로 오래되지 않았지만 농어업 관련 보험의 확대, 정보 지원 규모 증가 등으로 점차 떠오르는 전망 좋은 자격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전망
모든 직종이 그렇지만, 자격증 취득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을 투자하여 열심히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그 효용 및 전망에 관심을 가질 텐데요.
농산물 재해보험의 가입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정부 지원, 중요성 증대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손해평가사는 앞으로 떠오를 직종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 소속되어 일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합니다.
손해평가사 현실은 어떨까?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급여일 텐데, 손해평가사는 프리랜서도 일한다면 1일 1인 기준으로 하면 30만 원이 지급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대략 25만 원~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달 내내 일한다면 700만 원 정도를 벌 수 있고, 전업으로 일한다면 4천만 원 정도를 벌 수 있습니다. 농작물의 피해가 일 년 내내 일어지는 것은 아니고, 비수기 성수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성수기에 적극적으로 일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취업은 드물고 대부분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업무의 구조가 나라에서 일을 주는 것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농작물의 피해가 일정 지역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일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손해평가사는 아직은 신생 자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망이 굉장히 좋은 직종으로 지금 자리를 잡아둔다고 앞으로 고수익을 창출하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이 평생 자격증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 손해평가사가 떠오르는 이유는 정부의 지원, 수요의 증가 등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2023년 손해평가사 시험에 응시하여 좋은 기회를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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