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증후군 증상 완화를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세요
매월 찾아오는 생리로 인한 통증뿐 아니라 월경이 시작되기 4~10일 전 여성들은 다양한 정신적·신체적·행동적 이상을 겪게 됩니다. 이를 생리전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모든 사람이 겪는 것은 아니지만 심한 사람은 생리통이 심한 사람처럼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증가하면서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생리전증후군 증상 및 증상 완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리전증후군 증상
- 가슴통증, 두통, 복통
- 변비, 빈뇨
- 식욕 증가, 체중 증가
- 더부룩함, 메스꺼움
- 수면욕, 불면증
- 기분 상태 변화(예민, 분노, 불안, 우울증 등)
생리전 증상은 배란일과 월경 전에 사이에 발생하는데, 생리통은 없고 월경전증후군 증상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몸살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증상은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임신초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1. 감정적 변화
평소와 달리 예민하고 짜증을 내게 되는데요. 분노나 불안을 컨트롤하기 힘들어지고 대인관계를 회피하는 성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피로 및 무기력 증상
평소와 달리 피로감을 더 느끼고 무기력증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심한 경우 자궁근종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 및 검진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변비 및 설사
장이 이완되면서 장의 활동성이 낮아져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 시작 전에 다다르면 변비가 설사로 이어집니다. 복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생리통과는 다르지만 하복부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4. 가슴 통증
가슴이 커지고 아픈 것도 주요 증상입니다. 몸을 움직이면 더 욱신거리고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5. 수면욕과 불면증
호르몬 변화에 따라 집중력이 저하되고 수면욕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불면증을 겪기도 합니다.
6. 소화 불량
식욕이 증가하여 단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대로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꺼움이나 구토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때문에 간혹 임신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생리전증후군은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원인을 잘 파악한 후 개선해야 합니다.
생리전증후군 원인
생리전증후군은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이긴 하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호르몬 불균형이 뇌 내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를 유발해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치료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생리전증후군 증상이 심하다면 신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 증상 완화를 위해
- 마그네슘, 비타민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 염분이 많은 음식을 줄인다
- 단 음식을 줄인다.
- 카페인/알코올 섭취를 자제한다.
-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인고, 정제 탄수화물은 먹지 않는다.
- 적절한 휴식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한다.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한다.
생리전증후군에는 경증에서는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증에는 약물 요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데요
- 호르몬제 : 배란을 억제하고 생리주기 내 호르몬 변화를 안정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 진통제 : 두통이나 근육통 등의 통증이 심한 경우 진통제로 신체 증상을 완화
-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 피로, 식탐, 우울감 등의 정서적 증상 완화하는 방법
약물 치료는 장기적으로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 자가진단
-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 지속적으로 분노의 감정이 나타난다.
- 심한 불안감과 긴장감이 나타난다.
- 심한 우울감을 느낀다.
- 일상이 무기력해진다.
- 피로감을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 식욕 변화가 심해진다.
- 수면욕이 과도해지거나 불면증이 생긴다.
- 통증(유발통, 두통, 복통)이 나타난다.
- 체중증가, 관절통, 근육통이 생긴다.
-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7가지 이상의 증상이 반복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경우 생리전증후군(PMS)으로 자가진단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무조건 약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호르몬 불균형 개선에 노력하고 자궁 기능 향상을 위해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리전증후군 vs 임신초기 비교
월경전증후군과 임신초기 증상은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비교하여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가슴 통증
가슴이 커지고 통증을 느끼는 것은 동일합니다. 다만 임신으로 인한 경우 가슴통증이나 가슴이 커지는 증상뿐만 아니라 유두가 민감해지거나 착색되는 현상, 유륜의 크기가 커집니다.
2. 복부 통증
아랫배가 콕콕 찌르거나 욱신거리는 통증, 배가 땅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으로 인한 착상통은 수정 후 일주일 전후로 발생하는데 통증 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3. 메스꺼움, 구토 증상
임신으로 인한 입덧 증상일 경우에는 보통 임신 한달 이후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4. 식욕증가
식욕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보통 1~2kg 몸무게가 늘어나거나 부종과 변비가 동반합니다. 임신의 경우 3개월 이후부터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되므로 차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을 비교하면 이와 같고 임신초기에는 소량의 출혈, 입맛의 변화, 체온 변화, 잦은 소변 등의 증상이 동반합니다.
생리전증후으로 인해 달고 짠 음식을 찾게 되고, 가슴 통증, 변비 후 설사, 부종, 여드름, 미열 등 사람에 따라서 굉장히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염분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완화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 증상 완화를 위해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고 개선을 위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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