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 대비할 때 꼭 알아두세요!
주택관리사 시험은 매년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구분되어 한 번씩 시행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 함께 대표적인 부동산 자격증인 주택관리사 시험, 2023년에 꼭 알아줘야 할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기본 정보
- 자격 분류 : 국가 전문자격증
- 응시자격 : 제한 없음
- 취득방법 : 1차 시험 합격 → 2차 시험 합격
- 특징 :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에는 주택관리사 채용이 의무화되어 있어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음
주택관리사 시험은 별도의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용인원이 늘어나고 는데, 부동산 자격증의 인기로 유망 자격증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기존에는 중장년층의 남자 응시자들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 여성층, 젊은 층 응시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에 응시해 보시길 바랍니다.
1.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은 매년 7월에 1차 시험, 9월에 2차 시험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자격시험이 아니고 6개월 이상은 준비해야 합니다.
7월/9월 시험을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준비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접수기간은 1차 시험은 5월, 2차 시험은 8월에 진행됩니다.
2. 주택관리사 시험 과목
구분 | 시험 과목 |
1차 시험 | ① 민법 ② 회계원리 ③ 공동주택 시설개론 |
2차 시험 | ① 주택관리 관계법류 ② 공동주택 관리실무 |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차 시험은 객관식, 2차 시험은 객관식+주관식으로 출제됩니다. 응시수수료는 1차 21,000원 2차 14,000원입니다.
과목당 40문항을 50분간 치르고, 합격기준에 따라 합격 여부가 결정됩니다.
3.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기준
일반적으로 국가시험의 합격기준은 비슷한데, 주택관리사 시험도 이를 따릅니다. 각 과목을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4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고,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니다.
시험을 대비할 때 무조건 고득점을 받으려 하기보다는 전략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한 과목에서 80점 이상을 받더라도 다른 과목에서 40점을 받지 못하면 불합격입니다.
* 1차 시험만 합격한 경우 다음 해에 1차 시험에 면제됩니다.
4. 2023년 주택관리사 1차 시험 전략
- 민법
- 총칙 60% 비중
- 물권, 채권 중 총칙·계약총칙·매매·임대차·도급·부당이득·불법행위 40% 비중
- 회계원리
- 공동주택시설개론
- 목구조·특수구조를 제외한 일반 건축구조와 철골구조,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을 위한 건축적산 50% 비중
- 홈 네트워크를 포함한 건축설비 개론 50% 비중
민법은 개념을 익히고 공부량이 많아지면 고득점이 어렵지 않은 과목입니다. 반복 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하여 고득점을 목표로 하도록 합니다.
회계원리는 회계 지식이 있다면 쉬울 수 있으나 처음 접한다면 개념을 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반복 학습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계산 문제는 반복적으로 풀도록 합니다.
5. 2023년 주택관리사 2차 시험 전략
- 주택관리 관계법규
-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공공주택 특별법 50% 비중
- 건축법, 소방기본법,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류,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전기사업법,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류 50% 비중
- 공동주택 관리실무
- 공동주거관리이론, 공동주택 회계관리·입주자 관리·대외업무·사무/인사관리 50% 비중
- 시설관리, 환경관리, 안전·방재관리 및 리모델링, 공동주택 하자관리 50% 비중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은 객관식 및 주관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합격이 쉽지 않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주택관리 관계법규는 폭넓은 범위로 수험생을 괴롭히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과락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과락을 면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공동주택 관리실무는 실무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므로 이해도와 전문성을 같이 요하는 문제 및 계산 문제도 출제되므로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6. 주택관리사 합격률
구분 | 1차 시험 | 2차 시험 |
2021년 | 12.7% | 78.5% |
2020년 | 11.0% | 76.4% |
2019년 | 16.5% | 80.9% |
2018년 | 14.9% | 25.1% |
2017년 | 12.1% | 75.6% |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은 극악무도한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7.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변경
현재 공인중개사 시험이 상대평가 도입을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주택관리사 시험은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전환되었습니다.
1,700명의 합격자만 발생한다는 공고가 나왔는데 2020년 1,710명 2021년 1,610명이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2019년에 4,000명이 넘었던 것에 반하면 합격자 수에는 차이가 있지만 합격률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택관리사 vs 공인중개사
부동산 자격증으로 가장 많이 비교되는 것이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입니다. 이 두 자격증은 국가 전문자격증으로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은 같지만 완전히 다른 자격증입니다.
공인중개사는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의 수완에 따라서 수익이 달라지고, 주택관리사는 큰 돈을 벌지 못하지만 안정적인 고정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2023년 공인중개사 시험 꼭 알아둬야 할 필수 팁 정리!
주택관리사 | 공인중개사 |
관리와 운영 위주의 업무 | 중개와 매매 위주의 업무 |
대부분 취업을 목적으로 자격증을 취득 | 대부분 창업을 목적으로 자격증을 취득 |
400만원 이상까지 월급여 가능 | 억대 연봉도 가능 |
합격 기준 동일, 응시 조건에 제한 없음, 전 연령층에서 인기 자격증 |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한다고 취업이 100%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파트 경리, 시설 관리에 경력이 있고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봉은 2년차까지 200~3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500세대 이상이 되는 규모에서 일하는 주택관리사는 320~400만 원 이상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먼저 경력을 쌓은 후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한다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 규모의 공동주택에는 주택관리사를 법적으로 채용해야 하기 때문에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에 응시해보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