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계속 안 좋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속이 안 좋은 이유는 위장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장염이나 식중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그 밖에도 스트레스나 약물 부작용, 과음, 멀미 등으로도 발생합니다.
중요한 것은 원인을 파악한 후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하는 것입니다. 속이 안 좋은 경우 그냥 굶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무작정 굶는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속이 계속 안 좋은 이유와 대처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속이 안 좋은 이유
- 소화 문제(급체, 과식)
- 만성 위염
- 역류성 식도염
- 장염 및 식중독
- 약물 부작용
- 과음, 멀미, 입덧
- 특정 질환
속이 안 좋다고 무작정 위장 문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갑작스럽게 속이 안 좋은 경우에는 장염이나 식중독인 경우도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속이 안 좋은 경우에는 만성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인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그밖에는 약물 부작용이나 과음, 멀미, 입덧으로 나타날 수 잇고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된 경우에도 자율신경의 문제로 속이 울렁거리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1. 소화 불량으로 속이 안 좋을 때
속이 안 좋은 대다수가 아무래도 소화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을 했을 때 급체로 인해 속이 불편할 수 있는데요.
꼭 과식을 하지 않아도 기름진 음식이나 체질에 맞지 않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어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럴 때는 음식물 섭취를 부드러운 것으로 제한하고 소화제를 2~3일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약은 장기적으로 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지만 급체 및 과식을 했을 때는 복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2. 만성 위염
습관적으로 체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만성 위염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위에 염증이 있어서 발생하는 것과, 염증이 없어도 발생하는 신경성 위염이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식단 관리, 스트레스 관리를 필수입니다. 위는 뇌와 연결되어 있는데 만성적으로 위염 증상이 있다면 스트레스 문제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 활동성이 약화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배 마사지나 위에 자극을 줄 만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3. 역류성 식도염으로 속이 안 좋을 때
위장병의 하나 이지만 단순히 소화가 안 되는 것과는 다른 역류성 식도염은 그 대처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위산이 과다하게 올라오거나 위산의 농도가 높아져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위산 분비 조절을 위해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때는 음식물 섭취한 후에는 증상이 완화되고 식후 2~3시간 이후에 심해집니다.
이럴 때는 식사는 자주 나눠서 먹는 것이 좋고,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위를 자극하는 카페인 음료, 밀가루 음식, 산도 강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장염, 식중독
장염이나 식중독으로 인해서도 속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설사를 한다고 알지만 속이 안 좋고 심한 경우 구토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때는 뭘 찾아서 먹기보다는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정도는 금식을 하고 이후 2~3일 정도는 죽을 섭취 하면 됩니다.
단,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이온 음료를 충분히 마시도록 하세요!
5. 약물 부작용으로 속이 안 좋을 때
약은 다양한 부작용을 동반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부작용으로 속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약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항생제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심한데요.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이 헬리코박터균 약 복용 시 부작용인데, 이것 또한 항생제 때문입니다. 체질에 따라서는 항생제 부작용이 유독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약을 중단하는 것이 좋은데, 항생제의 경우에는 먹다가 중단하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중단하다록 하세요.
6. 과음, 멀미, 입덧
특정한 질환이 아닌 경우에는 과음이나 멀미, 입덧으로도 속이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과음을 했을 경우에는 숙취 드링크나,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해장국, 꿀, 녹차 등)을 먹는 것이 최선입니다. 멀미가 심한 경우에는 멀미약을 미리 복용하도록 하세요. 약을 복용하기 싫다면 생강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덧으로 인해 속이 안 좋을 때는 입덧약을 처방 받아서 먹거나 상큼한 맛이 나는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특정 질환
이밖에도 특정 질환으로 인해 속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증상이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원인을 잘 파악하도록 하세요.
저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 뇌 질환 등으로 속이 울렁거릴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자율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속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반드시 찾도록 하세요!
속이 안 좋을 때 대처방법
- 식습관, 생활습관 관리
- 구역감 개선 음식 먹기
- 호흡법, 명상, 요가
- 물 많이 마시기
- 스트레스 관리, 숙면 취하기
속이 안 좋을 때는 원인에 따라서 대처방법이 달라집니다. 위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 관리를 하면 되고, 구역감이 지속된다면 구역감 개선 음식을 섭취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 많습니다. 인간의 신체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질병은 음식과 스트레스의 결합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릴랙스 하는 습관을 가지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만 잘해도 건강할 수 있다
현대인은 제대로 된 호흡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부분 가슴호흡을 하기 때문인데요.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과정을 통해서는 스트레스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복식호흡을 하라는 것인데, 복식 호흡을 하면 실제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물을 많이 마셔라
의학 전문가들이 물을 충분히 마시라고 하는 것을 무시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물은 속이 안 좋을 때는 물론이고 다양한 건강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물로 못 고치는 병은 음식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은 혈액 순환에 좋고, 간의 독소를 해소하고, 피로개선, 불면증·우울증 완화,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숙면을 취하라
현대인은 잠을 충분히 잘 수 없는 환경에 있습니다. 과중한 업무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때문에 그런데요. 피곤한데도 잠을 자지 않고 전자기기를 붙잡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잠에 대해서는 아주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신체 리듬이 깨지고 몸에 수많은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속이 계속 안 좋다면 잠을 충분히 자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7.5시간 이상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안 좋은 이유는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그 원인에 따라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메스꺼울 때는 이온 음료, 레몬차, 매실차, 모과차, 생강차, 페퍼민트 등이 도움이 되고, 음식으로는 양배추가 좋습니다. 양배추를 갈아서 요구르트에 타 먹으면 맛도 괜찮고 위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라면 스트레스 개선에 먼저 힘쓰도록 하세요. 속 안 좋을 때 대처 방법을 확인하여 건강 증진을 위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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